몽당빗자루 : 서예, 수필, 일상생활

어머님 생신을 맞이하여

松谷, 松谷學人.gajebong 2024. 7. 2. 17:59

어머님의 86번째 생신을 맞아 식구들이 전부 모였다.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 손주사위. 증손자 등 모두 모이니 30명에 가까운 대 식구다. 매년 돌아가며 생신을 하는데 이번에는 막내 차례다. 주변에서 전부 부러워할 만큼 5남매가 화합이 잘되고 어머님도 건강하시니 더할나위가 없다. 크게 속썩이는 자식도 없고 나름 열심히 자기 자리에서 잘 살고 있으니 역시 어머니는 복노인인가 보다. 이번에는 모든 자식들이 편지를 써서 어머님께 읽어드리는 행사를 했는데 나는 오래도록 건강을 염원하며 염치없고 죄송하지만 다음 생애에도 우리 5남매의 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했다. 가족들이 함께했던 추억속의 사진을 전시하고 함께 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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